상봉역 (구)양미식당 돌판산낙지

상봉역 (구)양미식당  돌판산낙지 

모임있는 금요일에 상봉역에 왔습니다. 약속장소를 정하고 온지라 급하지도 않았습니다. 도착한 양미식당. 5분정도 걸어들어왔습니다. 메뉴는 해물 잔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먼저 들어온 사람들끼지 돌판산낙지 한판 먹습니다. 돌판에 산낙지만 있는 줄 알았더니, 이런 메뉴가 돌판 산낙지라고 하네요. 사장님이 열심히 잘라서 먹기 좋게 해주시네요. 

참고로 대자입니다. 작지 않은 사이즈임에도 순식간에 없어지고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기 전에 잠깐 쉬는 시간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산물이 참좋은데, 요즘 너무 가격이 올라서 먹기 힘든것 같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도 힘들기는 하겠지만, 먹고 싶어도 비싸서 못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상봉역에서 얼마 안걸리는 곳에서 금요일 저녁모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좋은 음식과 좋은 사람들. 그런데 집에 안가려는 사람들..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