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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3길 온평리 입구에서 바다를 보면서...


제주 올레3길 온평리



 제주도에 와서 숙소를 온평리에 잡았다. 지인도 있고 가족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떠들어도 별 문제가 없는 곳으로 알선을 했다. 그냥 소개받아서 갔더니 제주 올레 3구간 온평리 입구라고 한다. 




 날도 좋고 바람도 잔잔한 아침이다. 이런 아침을 맞기가 쉽지 않은데... 거기다 움직이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는 듯한 느낌이지만, 사운드를 올리면 여기저기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있다.





 그래도 제주를 느끼면서 바라를 보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할 수 있다. 왔으니 기름 다 없어질때까지 달려봐야 겠지요. 오늘은 아이들이 통제 근처에 있으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