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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 수입보험료 전망 2017년

[보험산업] 수입보험료 전망 2017년




2017년 보험사의 수입보험료 증가율이 2%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2017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에서 보험산업 수입보험료 증가율이 2016년 3.5%보다 낮은 2.2%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생명사 수입보험료는 1.9%, 손해보험은 2.6% 증가가 예상되었다. 



<보험산업 수입보험료 전망>




 생명보험사는 주가 회복에 힘입어 변액 저축성 보험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1.7%에서 1.9%로 상향 조정되었다. 상품별로는 종신보험의 신규수요 둔화가 예상되어 증가율을 하락 조정했다. 저축성 보험이 저금리로 인해서 만족도가 떨어지면서 가입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감소를 변액보험이 메우고 있다. 퇴직연금의 경우 생보사에 4.1% 증가를 예상했다. 



<생명보험 수입보험료 성장률 전망>



 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의 성장 둔화로 기존 전망치보다 낮은 2.6%를 낮춰잡았다. 장기손해보험은장기질병보험의 성장세로 인해 2.9%(기존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개인연금은 성장여력 약화와 업종간 경쟁심화로 4.3% 감소할것으로 예상했다. 퇴직연금은 성장이 정체기에 들어설 것으로 발표했다. 

 자동차 원수보험료는 차량대수 증가세 둔화, 요율인상 효과 소멸, 마일리지 특약 가입 확대 등으로 4.0% 증가해 기존(4.8%)보다 증가세가 꺾일 전망이다. 일반손해보험은 특종보험의 회복세에 힘입어 3.5%(기존 4.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손해보험 종목별 원수보험료 전망>






<참고> 퇴직연금 적립금(금융권별) 


2016년 12월 기준 적립금이 높은 곳은 은행권이다. 퇴직연금 적립금의 50%를 은행에 가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증가율에서는 금융권이 고르게 나눠져있다.








출처 2017 수정보험료 KIRI_20170713_15505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