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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최종 득표율-문41.1%, 홍 24%, 안21.4%


대통령선거가 끝난 20시에 사전투표율이 공개되었다.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를 확인하고 바로 드라마로 채널을 변경했다. 득표율이 너무 낮아서 살짝 화가 났다. 득표율 70%는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가버렸다. 


지난 세월호 참사가 있던 해, 치뤄졌던 지방선거에서 야당은 참패라고 할 수 있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분이 들었다. 문재인 후보의 승리라고 하기에는 경쟁자보다 적이 많다.


대통령만 바뀌었고, 그 이전에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진 것들이 있다. 이번에는 아무런 이유없이 지지해보자. 비판의 칼날은 기다림의 끝에 보내고 싶다.  



이미지출처: 포커스뉴스



 이번 대통령선거부터 투표시간이 저녁 8시까지로 늘어나 개표가 늦어졌다. 개표완료가 새벽에 나오는 것과 달리 출근시간이 다 되어서 모두 완료되었다. 


 19대 대통령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77.2%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의 득표를 얻어 당선되었습니다. 깜짝 놀라게 한 것은 한국당 홍준표후보가 24%로 2등을 했다는 것입니다. 기대를 걸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4%로 국민이 졌네요. 


 이번 민주당 경선을 지나고 대통령선거를 치루면서 차기 대권주자들이 포진하게 된 것이 큰 성과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