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대선의 결과를 볼 날이 2주가 안남았다. 연휴가 길어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4일이 대통령 투표에 마지막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일주일 정도면 사전투표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지지율도 확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가장 큰 이슈는 가짜 뉴스다. 쇼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서 어디서 만들어졌는지도 모르는 내용이 삽시간에 사람들의 스마트폰으로 전달되어 진다. 누가 얼마나 잘 만들어서 퍼트리느냐에 따라서 지지도도 변해간거 같다.
각 후보들의 선거공약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아왔다. 다른 후보들이 없는 이유는 올려놓지를 않았다. 5명만 선거 공약서가 있다. 준비할 기간이 짧아서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 국정철학은 엿볼 수 있을 듯 싶다.
20170426194444985_1 문재인 선거 공약서.pdf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8일 발표한 지지율에서는 1강 2중 2약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토론회에서 기대에 못 미쳤던 분도 있고, 기대 이상 선전한 분도 있다. 입에서 나오는 것이 말이 아니라 걸레인 경우도 있다. 버르장머리 없이 국민들이 보고 있는데.... 하여간 정책 토론으로 흘러갔던 토론회에 대해 가장 큰 평가는 재미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미친 놈을 뽑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보자. 추운 겨울 청와대 앞에서 소리지르는 것은 내 생애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본만 해도 ... 아니 아무것도 안해도 대통령에게 촛불을 들이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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