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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융 정 보

보험사기 증가-골프보험, 치아보험, 자동차보험 등


위험에 당했을때 경제적인 보상을 기반으로 한것이 보험이다. 보험상품은 다양한 분야의 보장 범위를 넓히며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보험사기도 영역을 넓혀 진화하는 것 같다. 


 자동차보험에서 벌어지는 보험사기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열거할 수도 없다. 카레이싱으로 사고난 차량을 일반 도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둔갑한 경우도 있었다. 

요즘 많이 가입하고 있는 치아보험의 경우 보험사기 유혹에 벗어나기 쉽지 않다.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가입하는 치아보험에 치조골 이식 수술이나 갯수를 속여 서류조작후 보험금을 편취하는 행위도 있었다.






그리고 골프보험은 위험에 대비했다고 볼 수 있는 상품은 아니지만, 보험사기 함정에 걸리기 쉬운 보험이다. 필요서류를 보면 홀인원 증명서 등이 필요한데 생생한 영상을 찍어서 보내는 것도 아닌 경우가 많아서 조작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니다. 


캐디나 보험설계사와 짜고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의심의 눈치리를 벗어나지 못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경우도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연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지난 2015년 6,549억원에서 2016년 7,185억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한해는 발견된 사고 액수만 7,302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기를 적발하지 못해 확인하지 못한 금액이 더 많은 것이 일반적일때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는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이 나눠들어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보험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품이다. 내가 사고가 났을때 경제적인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보험이다. 그런데 신뢰가 깨질 수 있는 사건이 보험사기나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등에서 나타날때 문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