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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맛텔링

남대문시장 가메골 만두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데 햇살은뜨거운 가을입니다. 그 여름을 어떻게 지나보냈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많이 힘들고 덥고 지쳤던 한달이 지나갔다. 에어컨 틀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한달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근처로 나다녀온 남대문시장입니다. 더웠던 여름이 지나니 시장 구경나온분들이 많네요. 가메골 손왕만두는 예전부터 꾸준히 오가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포장해서 왔습니다. 




회현역에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가메골손만두입니다. 줄을 길게 늘어서던 모습은 없어졌네요. 만두가 나오면 바로바로 가지고 나올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앞에서 고기만두가 끊겨서 좀 기다렸다가 10개 주문해서 왔습니다. 


현금으로만 결재하던 것에서 이제는 카드도 결재 가능하고요, 안에서 먹고 갈 수 있도록 바뀌었네요. 선거만 있으면 이집은 신문에 나오곤 했는데 ... 






가격은 좀 올랐습니다. 5개 2천 5백원부터 다녔는데 이제는 4천원까지 올랐네요. 안에서는 만두를 만들고 찌고 계속 내오고 있습니다. 정말 손만두인지 궁금한 분들은 안에 들어가서 드셔보는 것도 좋아요. 




 남대문시장 가메골 만두는 아쉽게도 일요일은 쉽니다. 저녁도 8시까지만 장사를 한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