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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뷰티 카페 프랜차이즈 - 영자클럽



 영자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이름도 이상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15분만 있으면 운동이 된다는 홍보 문구도 궁금해서 친구하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카페에 체험기구들을 가져다 놓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집에와서 검색했더니 '영자클럽'은 다양한게 거의 한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네요. 예전에 히트한 영화 때문에 그런건가... 하여간 그런의미와 상관없이 다녀온 '영자클럽' 맛사지와 운동과 복합적인 스트레스 푸는데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온 기념으로 몇가지 체험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운동을 너무 안한 티나 나더라구요. 15분당 2천원으로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구경하는 동안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쉴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아직은 정비가 덜 되어 있는 곳이라 미리 이것저것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미리 손님이 와 있으면 기다려야 하는데 일찍 온 기념으로 한바퀴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본인 건강에 따라서 사장님께 물어보고 순서를 정해서 체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수 있다는 것이지요. 






발맛사지기는 좋습니다. 조절이 가능해서 진동을 올릴 수도 있네요.





안마의자 체험은 여러번 해봤지만, 발바닥부터 훑고 강도가 세다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여러번 해서 익숙해지면 잠자는 분들도 있다는데, 아직 그 경지는 못 오른 것 같습니다. 




 영자클럽은 대로변을 상대로 프랜차이즈 영업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택가 깊숙한 골목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오는 구조더라구요. 체험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이거저것 묻고 가시더라구요. 

 다음에는 15만원권 끊어서 이용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