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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융 정 보

실비보험 3419만여건, 손해율 전년비 낮아져-2017년 실손보험 현황


 2017년 말까지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은은 총 3419만 건으로 그 전년에 비해서 증가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국민 66%가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가 632만건, 손해보험사가 2,787만건의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상품보다 저렴하다고 했던 신실손보험은 작년한해 168만건이 계약되었다. 


 금융당국이 크게 기대했던 노후 실손보험은 4년여동안 2만 9천정도의 계약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실손보험이 기존 실비보험에 비해서 저렴하다고 홍보를 했지만, 그 폭이 미미하고, 자기부담금을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많았다. 일반 실비보험과 표준실비보험에서 신실손보험으로 전화한 계약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뿐아니라 일반 공제나 우체국에 가입한 실비보험은 파악되지 않아 총 계약은 3600만건이 넘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도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7%로 2016년 손해율 131.3% 보다는 10%p하락했다. 손해율은 보험료로 받는 비용 대비해서 보험금으로 나간 비용을 나타내는 수치다.  


 신 실손보험은 이전 실손보험보다는 손해율이 낮게 나타났다. 아직은 가입자가 많지 않고 청구건이 많지 않아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손보험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손해율 관리도 중요하지만, 인상되는 보험료에 대해서도 관리가 필요하다. 2009년 이전 표준화 실비보험이 도입되기 이전 실손보험은 입원시 자기부담금이 없어 이후에 나왔던 실손보험에 비해서 손해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표준화 실비보험과 함께 생명보험에서 판매된 실비보험도 손해율은 평균이하로 나오고 있다. 







180416_조간_17년말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등 현황_F.hwp

180416_조간_17년말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등 현황_F.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