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스크랩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호는 문화의 중심축을 나타낸다 올해는 몇 년도일까? 하고 묻는다면 대부분 2019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2019년은 어떤 기준을 두고 말하는 것일까? 역사시간이 시작할때 우리는 이 년도를 헷갈리면 절반을 틀리게 되는 세상을 살고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가서 그 당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답을 못할 것이고 우리는 어느 시대인지 파악하는데 평생이 걸릴지도 모른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고 일상화되어 당연하게 쓰고 있는 연도는 사실 서기(西紀)로, 서양에서 쓰는 연도를 그대로 따라 쓴 것이다. 이 서기는 서력 기원(西曆 紀元)의 준말로 예수의 출생년을 원년으로 하여 이후의 연도를 세어나간 것이다. 우리는 이전에 어떤 식으로 매해가 가는 것을 세었을까? 연도를 세어가는 법을 연호라고 하는데, 우리가 서기를 연호로 쓰기 시작한 역사는 사실 알고 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36 다음